우주의 율려 풍물과 한민족

.우주의 율려 풍물과 한민족

우주의 율녀, 풍물굿

아테네 올림픽 한국홍보영상입니다 참 역동적이죠 ~

풍물은 4가지 악기로 주로 구성이 됩니다. 꽹과리 ,징 ,북 그리고 장구. 이 4가지가 바로 풍물의 기본요소입니다. 

풍물소리가 끼치는 영향

재미난 실험을 몇 가지 해봤는데 한 번 보여드리면요. 외국에 가면 축구경기 보셨죠? 월드컵. 얼마 전 우리나라에 2002년 월드컵이 있었는데 전 세계 축구장 하면 가장 시끄러운 것은, 북과 풀피리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란한 응원은 절대 하지 않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양궁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 보시면 알겠지만 양궁장에서도 사물놀이를 두드리고 하는데 우리 민족은 오히려 선수들이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더 용기를 내서 집중하여 활을 더 잘 쏠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 신비가 있느냐면, 징과 꽹과리는 쇠로 만들어져 있어요. 여기에서 나오는 특정한 주파수는 사람의 머리를 자극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통이 심한 사람은 꽹과리를 한 10분 정도 두드리고 있으면 두통이 낫는다고 하고요. 

이 북과 장구는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죽은 폐와 간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정말 별 볼일 없는 악기를 쳤는데 이 악기 소리를 들은 서양인들은 디스코와 탱고등 온갖 춤을 추면서 그들의 흥겨움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은 어깨 춤을 추지만 서양인들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면서 신나는 춤을 추는데 그것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신비롭대요.

리듬감있는 나라 한국

예전에 1980년대 세계음악 평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이런 질문을 했대요. 과연 이 지구상에서 어떤 민족이 가장 리듬감이 있을까? 라고 물었을 때, 80%의 뮤지션, 음악가들이“한국이다”이렇게 얘길 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전통악기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풍물소리의 단점

이런 악기가 사람의 몸에 좋지만 반대로 안 좋은게 있습니다. 바로 해충들인데요. 이 꽹과리만 들고 삼만마리가 있는 누에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십 분만 치면 누에들이 스스로 다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선조들은 이런 풍물의 원리를 아셨기 때문에 항상 농사를 짓는 그 들판에서 풍물굿을 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라도의 한 농부가가 이러한 이론을 듣고 실험을 해 봤다고 해요. 자기네 1년 농사를 절대 농약을 치지 않고 오로지 풍물굿만 쳐서 농사를 지었는데 그 해 가을 어떻게 됐을까요? 농사를 잘 지었을까요? 아니면 농사를 못 지었을까요? 농사는 못 지었대요. 원래보다 수확량이 적었대요. 그런데 특이한 것은 밥 맛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사람에게는 덕이 되고, 해충에게는 해가 되는, 그러한 역할을 해서 우리 민족은 이걸 알고 생활 속에 써 왔다는 겁니다. 이 정도만 해도 우리 민족이 많이 똑똑하죠? 여러분의 선조님들이 바보 멍청이가 아니라 이렇게 지혜롭게 살아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그러한 민족의 자손들이고, 그 선조들이 어떤 정신으로 사셨는지를 아셔야 됩니다.

출처 : 한류열풍사랑 ( http://cafe.daum.net/hanryu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