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국 논란 종결자 ~ 야만적 전쟁 승전국은 가라 진정한 강자가 간다..한류 세계를 점령하라

한 외국 기관에서 K-POP이 강한 이유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었다.

서태지 이후 기점을 잡는듯 하다가 그 이전 88올림픽에서의 "아, 대한민국 '정수라를 소환하기도 하면서 이후 나타난 SM과 JYP등 연예기획사에서 많은 도전자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개최하고 그중 잠재력이 보이는 미래 꿈나무들을 체계적인 장기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능력있는 아이돌 그룹을 육성한다면서  인적 구성을 외국인을 포함하거나 서로 다른 각자의 임무가 정해져 있다는 비교적 자세한 분석을 내놓았다. 가사에도 여러 장르를 포함한다는 특질까지 설명하는 친절도 ~~~

그러나 이런 분석은 수박 겉핣기 분석에 다름 아니다.  빙산의 일각 ~

드러난 외적인 부분보다 드러나지 않은 더 광범하고 깊은 한류의 기저에 대한 힘과 내공은 아예 감도 못 잡고 있다. 그러나 한국이라고 해서 외국의 이런 분석보다 세심하게 체계적인 분석과 장점,그리고 키워나가야할 뿌리에 대한 접근이 아직은 미흡하다는것이 여전한 꼬리표로 남게된다.

오히려 외국인들의 한류에 대한 외부시선에 만족하며 더이상 알려고 하질 않는다면 우리 한류는 더 강한 강탈자들에게 넘겨줄 시대가 올수 있다.... 현재 한류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세계인들에 우월감을 가진체 헬렐레 웃으며 방심하다간 그냥 풍선에 바람 빠지듯 피식 소리가 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K-POP등 한류가 왜 세계인들을 환호하게 하고 강한 침투력을 갖는것일까 ?   

우리 민족은 함께하는 흥과 놀이를 즐기는 민족이다. 그리고 외세의 침입과 전쟁속에서 수많은 고통과 절망, 삶의 회환을 곱씹어야 했다. 흥과 한 !  이것을 춤과 노래로 풀어내는 힘이 곧 현재의 K-POP이 세계 각국의 가벼운 POP과 놀이 문화들을 압도하는 저력으로 발전한다..

어쩌면 막막하고 삭막한 인생을 풀어헤치며 삶을 노래하고 희망과 슬픔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제낀다.

그들 몸짓을 보면 모두 함께 즐기지 않을래요 ?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손짓하는 것처럼 보이며 외국의 톱가수들이 자신들의 춤과 노래에 빠지는 이기적 못짓을 거부한다.. . 그리고 K-POP을 보는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돋구어주는 마력이 있다. 여기에 전통적 마당놀이와 놀이문화에서 즐기던 모습들이 가미되어 독보적인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누구나 어릴적 놀이의 추억속에서 여우야 여우야 놀자, 숨박꼭질, 수건돌리기, 구슬 굴리기, 대보름 불장난, 등 친구들과 함께하던 아련함들이 중년이후 세대들에게는 남아 있을것이다. 어깨춤과 사물놀이에 넋나가 따라다니던 시절까지 ~  우리 놀이문화는 흥겨움과 재미, 참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고리가 되었다..여자 아이들의 고무즐 넘기는 아니 그런가  ???

개그스럽게 고무즐을 끊으려 친구들과 모의하던 기억도 되살아나고 입가에 웃음을 띄게 된다..

그런 추억들의 아련함이 지금 한류를 이끄는 저력으로 진단하며 여기에 다양한 시대의 흐름을 접목하는 안목또한 무시할수 없는 강력한 무기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 우리와 세계, 흥과 한이 종합적으로 펼쳐지는 최신 무기 K-POP을 상대할 국가는 없다.

그들은 현재의 모습에 열광할뿐 과거의 우리 민족의 저력을 들여다 보질 못한다. 일부 흉내는 낼지언정 유전인자까지 바꿀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제와 중국은 절대 안심할수 없는 강도기질이 있는 국가들이다.

중국은 아리랑도 자국꺼라고 넘보는 놈들이고 일제 역시 빗장을 걸고 질투와 시기로 씩씩 거리고 있다. 

못되먹은 종자들 ~

미국은 다양한 문화를 소비하고 받아들이는데에 부족함이 보이질 않는 국가이고 서유럽 과 동유럽, 심지어 쏘련과 중동과 아프라카등도 미찬가지로 주저함이 보이질 않는다.

가라 그리고 점령하라 ~

진정한 승전국은 힘과 무력에 의한 야만성이 아닌 모두가 환호하고 환영하는 한류의 저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지금 그런 가능성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마당놀이와 전통가요, 사물놀이와 놀이문화의 독창성과 인간친화적 춤과 노래에 한류의 경쟁력은 이미 적수가 없다..     

힘에 의한 밀림의 법칙이 존재하는 동물의 왕국에서 승전국이 되었다고 까불어 봤자...당한자와 가해자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당한자는 상처를 가해자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또 다른 먹이감들을 물색하게 된다..  군림과 과시 ~ 착취와 맹주로써 나대는 기분은 늘 아니꼽다...

그리고 제2의 도전자들의 추격을 냉혹하게 죄절시키거나 우회 전법으로 교란시킨다.

상처뿐인 영광 ~ 증오와 갈등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 붙거나 이어진다...

승전국과 패전국으로 구분되어진 세상이라도 늘 찝찝하고  국가간에 무력을 앞세은 승부는 그래서 공허하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사망하거나 다치고 도시가 파괴되는 황폐함속에서 밀림의 법칙만 확인할 뿐이다.

그런 승리가 무슨 의미가 있고 인류에게 무엇을 남겨준단 말인가 ?

일제가 그랬고 독일이 그랬고 이를 상대한 서방 연합국들도 마찬가지였다.

야만국이거나 미개극들도 날가로운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며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으려 안달이었다.

전쟁은 끝났어도 이들 맹수들은 달라진게 없다.

언제라도 물어뜯으려 혈안이되어 길목을 지키고 있다... 

힘에의한 군림은 아무도 친구가 될수 없다.  어쩔수없이 그런척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K-POP등 한류 문화는 서로 와달라고 아니 점령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이런 점령이 진정한 인류애적 사랑의 표현이고 함께하는 지구인들이 소원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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