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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은 세대 관계없이 「한류」를 계속 보는 걸까?

아사달 | 2019.06.15 09:22 | 조회 366 | 추천 0

<일본언론 보도내용>
왜 여성은 세대 관계없이 「한류」를 계속 보는 걸까?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 인기 랭킹 상위에 자리 잡고 있는 한류 드라마. 스테디셀러 장르 중 하나로 확립되어 있습니다 . 예전에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겨울 연가』이후로 한류 콘텐츠는 소녀시대나 카라 , 동방신기 같은  K-POP  장르를 쌓아 올렸으며 , 이제는 한국 콘텐츠 총공세인  「제 3차 한류 붐」시대라 불리 우는 것도 그 배경에 있습니다 .
 
■「연기 돌」이 제 3차 한류 붐을 견인
  
드라마 장르가 러브코미디부터 서스펜스까지 폭이 넓고 , 화제작도 차례차례 들어오고 있습니다 . 이민호 , 김수현 , 이종석 , 김우빈 같은 새 얼굴의 미남 스타들도 등장하였으며 , 임시완이나 정은지 처럼 노래도 연기도 잘하는  「연기 돌 」이라 불리는 멀티 아이돌들도 드라마의 인기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
  
한국 드라마의 높은 퀄리티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을 정도입니다 . 2016년 가을 칸에서 개최되었던 글로벌 방송 콘텐츠 마켓  「MIPCOM2016 」에서는 , 세계  3대 트렌드 드라마에 한국 드라마 작품명이 거론되었습니다 . 영국  BBC  본격 스파이 드라마 (톰 히들스턴 주연 ) 『더 나이트 매니저 』와 제 69회 에미상에서  『왕좌의 게임 』과 경쟁했던 미국  FX의  『The People V. O.J. 심슨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와 함께 ,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 당시의 세계  3대 트렌드 드라마로 소개되었습니다 .
 
올해의  MIPCOM2018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리메이크 드라마의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도  7월에 방송되었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굿 닥터 』가 헐리웃에서도 리메이크되었고 , 그 헐리웃 판이 영국 , 독일 , 프랑스 , 캐나다 등 주요 각국에서 방송되어 인기를 얻었던 만큼 ,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국 , 유럽에서는 생방송 시청과 더불어 , 녹화 (VOD)로도 많이 시청되었다 . 젊은 층으로부터도 지지받은 스토리가 성공의 요인 」이라고 프랑스 리서치 회사 유로 데이터가 발표했습니다 .
  
한국 드라마가 이제는, 초기 한류 붐 때부터 떠받쳐 온 중 고년 층부터 젊은 층까지 각 세대로부터 지지 받고 있는 듯합니다 . 여기서는 인기 작품부터 독점 작품에 이르기 까지 한류를 갖추고 있는  U-NEXT의 협력을 얻어 , 현재 어떠한 한류드라마가 지지를 받고 있는지 , 데이터 분석 결과와 함께 연대 별 인기 랭킹 작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
  
폭 넓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이지만 , 장르에 따라 시청 집단이 다릅니다 .
 
각 장르별로 5작품을 추출하여 , 성연대별 평균치를 산출한 결과 , 「러브코미디 」는  10대 여성이 전체의  12.2 %, 20대 전반 여성이  17.8 %를 점했습니다 . (U-NEXT 9월 조사 , 이하 동일 ). 10%에 달하지 못한 각 세대와 비교해보면  「러브코미디 」는  10 ~20대 여성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K-POP, K-DRAMA, K-MOVIE와 음악 , 영상이 세트로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
  
■남성은 「역사 ・시대물 」을 지지
  
또한 「러브로맨스 」는  20대 전반 여성이  16.2 %, 그 뒤를 이어  40대 후반도 꽤 높은  9.8 %였습니다 . 단골 소재인 남녀삼각관계 스토리가 진행되며 , 애정도 감정표현도 풍부한 국민성이 만들어 내는 러브로맨스는 그야말로 한류의 정수 . 드라마를 좋아하는 세대로부터 지지받고 있습니다 .
 
「역사 ・시대극 」은 예상대로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장 지지하고 있는 층은  40 ~50대였습니다 . 남성 비율도 높아져 , 러브 장르에서는  20%에도 달하지 못했던 남성층이  40%가까이 늘어납니다 . 또한 다른 장르와 비교해 볼 때 세대 간의 편중이 적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 국가도 시대도 초월한 , 보편적인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시대극의 강점을 말해줍니다 .
 
U-NEXT에서  2018년  8월 스트리밍 된  1개월분의 모든 작품 가운데 , 여성 연대 별 랭킹에서도 상위 랭킹에 한국 콘텐츠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
 
60대 여성의 경우엔  1 ~10위까지를 한국 콘텐츠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러브코미디  『애타는 로맨스 』부터 시대극  『사임당 빛의 일기 』까지 , 각 세대별 상위 랭킹 한류작품을 거의 망라 . 모범적인 한류 팬 층은 , 초기부터 지지해 온  60대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10 ~50대는 애니메이션 작품인  『진격의 거인 시즌 3 』, 『일하는 세포 』와 한류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 코어 팬 층으로부터 지지받는 경향이 높은 스트리밍 서비스임이기에 가능한 콘텐츠 랭킹의 특징일지도 모릅니다 . 한편 , 10대 여성  1위가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치고  『태양의 후예 』였던 점은 의외의 결과입니다 . 10대엔 한류 콘텐츠가  5작품이나 랭크인 하였습니다 . 한류의 기세가 쇠하기는커녕 , 차세대 팬까지 키우고 있다는 점을 이 결과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무제한 시청 부문의 한류 랭킹 결과를 마지막으로 소개하자면, 1위는  『태양의 후예 』였습니다 . 서로 이끌리는 군인 유시진과 여의사 강모연 , 두 주인공이 만들어 내는 러브로맨스 스토리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달콤한 대사를 버무린 이 작품은 , 세계에서도 평가 받고 있습니다 .
  
2위는 신데렐라 러브코미디  『구르미 그린 달빛 』이 뒤를 이었으며  3위 밑으로도 러브 장르가 상위를 점했습니다 . 또한 일본 지상파 연속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 작품인  『굿 닥터 』나  『시그널 』 등도  50위 이내에 들어 있습니다 .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결과이겠지요 . 한편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스펜스 장르는  U-NEXT의 한류 팬들에겐 현재로선 높은 지지를 얻고 있지는 못한 듯합니다 .
  
■「한류 ・아시아 장르 」는 시청시간도 길다
  
시청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 한류 ・아시아 장르는 다른 장르에 비해 일인당 시청빈도가 잦고 , 시청시간도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전체 재생시간에서는 한류 ・아시아 장르가 전체의  20%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 이러한 액티브 유저인 한류 팬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탱하고 있는 층이라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
 
『태양의 후예 』처럼 좋은 작품이 갖추어져 있고 , 젊은 세대로부터도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기용에도 적극적인 한국 드라마 . 이러한 전략적인 공략과 이를 뜨겁게 받아들이는 팬들 간의 밸런스 관계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잘 지켜지고 있는 점이 인기의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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