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범 교수가 본 홍익인간

이홍범 교수가 본 홍익인간

:홍익인간을 세계 민주주의로 승화시켜야 한다

STB상생방송_스페셜 대담_아시아 이상주의_저자 이홍범 교수

최근 인하대학교 초청으로 첨성단 문화유산등재를 위한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셨는데 한민족의 홍익인간 사상을 세계 민주주의로 승화시켜야된다는 말씀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세계주의 사상은 개인이나 인간 집단의 생각 속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제사나 세계역사를 볼 적에 소위 앵글로색슨족이 자랑하는 개인의 자유, 이것도 세계주의라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러시아를 비롯한 소위 공산주의 진영에서 주장하는 평등주의 사상도 세계주의라 볼 수 있고 일본이 주장하는 야마도(대화) 정신도 세계주의고 중국이 주장하는 중화정신도 세계주의 성격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여러 종교에서 주장하는 사랑과 자비, 유교에서 얘기하는 인의 사상도 세계주의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우리 한국의 고유한 역사 정신에 기초한 사상을 연구할 적에 홍익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홍익을 잘 연구해보면 거기에는 민족주의 성격도 초월해 있습니다. 홍익 백성, 홍익 국민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홍익 인간이라 그랬습니다. 우리 인류 역사를 볼 적에 홍익만큼 우리가 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세계 이상이 어디에 있느냐? 여기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도 평등과의 대립사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충돌과 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익은 자유도 평등도 다 포용합니다. 사랑도 자비도 . 좋은 모든 세계주의 사상은 홍익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가 합니다. 왜냐하면 홍익 용어 자체가 유익함을 주자는 것이기 때문에 . 인간에게 유익함을 주자는 데에는 사랑도 필요하고 자유도 필요하고 좋은 사상들이 다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걸 저는 중요한 하나의  철학적인 요소라고 보는데 세계 최고의 세계적 이상주의를 만들 수 있고 이상을 실현하는 명백한 과학적인 비전과 꿈을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제가 착안해서 세계 민주주의 이론을 창안했습니다. 이러한 이념이 한민족이 추구하는 공통하는 이상으로 실현될 때 조국의 통일은 이룩될 수 있고 나아가 전세계 인류에 평화 자유 번영에 기여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참고]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시 교수가 본 홍익인간 http://www.hanstyle.com/?m=bbs&bid=hanryu06&uid=44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