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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아들 설총의 미륵불 강세 예언

한스타일 | 2015.07.26 21:04 | 조회 1486 | 추천 0

원효의 아들 설총의 미륵불 강세 예언


원효대사가[미륵상생경]을 주석하여 미륵의 강세소식을 알렸다면 그의 아들 설총은 용화세존이 오시는 모습과 시기를 뚜렷히 전해주고 있다.


漢陽之運過去除에 龍華世尊末代來라. 

金剛山上大石立하니 一龍萬處次弟應이라. 

一萬二千文明化에 瑞氣靈峰運氣新이라.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 이천 도통 군자를 출현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根於女性成於女하니 天道固然萬古心이라.

인류의 성씨의 조상이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여자 성씨에서 다시 새로운 시원이 이루어지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의 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艮地太田龍華園에 三十六宮皆朝恩이라.

간방(한국)의 태전은 용화 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百年後事百年前하니 先聞牛聲道不通이라.

백 년 후의 일을 백년 전에 와서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前步至急後步綏하니 時劃方寸綏步何오.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시간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背恩忘德無義兮여 君師之道何處歸오. 無禮無義人道絶하니 可憐蒼生自盡滅이라.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고.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

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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